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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유럽피안 주니어 챔피언 자리에 오른 오메르 카라쿠르트
지난 몇년간 늘 2인자 자리에 머물렀던 터키의 오메르 카라쿠르트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카라쿠르트는 2013 유럽피언 주니어 챔피언쉽 결승전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자파타를 30대 20 (28이닝, 에버리지 1.071)로 누르고 유럽피안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가라쿠르트는 지난 2년간 유럽피안 주니어 챔피언쉽 결승전에서 자파타 선수를 만나 두번 모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또 작년에는 월드 주니어 챔피언쉽 결승전에 올랐으나 한국의 김행직 선수에게 패하며 메이저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였다. 올해는 자파타 뿐만 아니라 준결승전에서 또 한명의 우승후보였던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도 꺾고 결승에 올라왔다.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카라쿠르트는 내년부터 연령제한에 걸려 주니어가 아닌 성인 무대로 데뷔를 하게 된다. 카라쿠르트보다 3살 어린 동생이 자신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그는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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