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전으로 펼쳐진 PPPQ결과 #2

등록자  on 2013년 9월 2일
리그전으로 펼쳐진 PPPQ결과 #2

© PPQ에 진출한 김영섭 선수

리그전으로 펼쳐진 PPPQ결과 #2

 

G조  김종완, 박광열, 윤명신

H조  정호석, 김현중, 추성일

I조   홍진표, 안지훈, 김준태

J조   서창훈, 황득희, 이정희

K조  김영섭, 서현민, 조명우

L조  장남국, 정해창, 정연철 

 

G조 박광열 선수와 윤명신 선수는 첫 경기부터 팽팽한 긴장감으로 접전을 벌이며 박광열 선수가 1승을 기록, 긴장감을 놓지 않은 윤명신 선수는 김종완 선수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종완 선수는 마지막 경기에서 박광열 선수를 이기고 1승 1무로 PPQ에 안착했다.

K조 선수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며 누가 PPQ에 임하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접전을 벌인 K조의 김영섭 선수와 서현민 선수의 애버리지는 불과 0.017차이 밖에 되지 않았다.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얻는 김영섭 선수는 PPQ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H조 정호석 선수, I조 홍진표 선수, J조 서창훈 선수, L조 장남국 선수는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2승을 거둬 PPQ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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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전으로 펼쳐진 PPPQ결과 #1


리그전으로 펼쳐진 PPPQ결과 #1

© PPQ에 진출한 이태현 선수

리그전으로 펼쳐진 PPPQ결과 #1

 

A조  조치연, 강상구, 강호규

B조 김봉철, 김형곤, 이승균

C조 김동룡, 김라희, 이태현

D조 김현석, 임태수, 김봉수

E조 엄상필, 조정덕, 김현우

F조 신남호, 김재삼, 김행직

 

 

9월 2일의 PPPQ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하나 둘 PPQ에 진출 할 선수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A조 강상구 선수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첫 상대인 강호규 선수와의 경기에서 13이닝 만에 경기를 마치고 애버리지 2.30을 기록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뒤에 이은 강호규 선수와 조치연 선수의 경기에서는 강호규 선수의 1승,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조치연 선수가 강호규 선수를 이기며 세 선수 모두 1승 1패를 기록한다. 이로써 모든 경기의 애버리지가 높은 선수가 PPQ에 진출하게 되는데  총 30이닝에 48점을 얻은 강상구 선수가 애버리지 1.60을 기록하며 PPQ에 진출하게 된다.

C조 역시 세 선수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며 접전을 벌였다. 그 중 이태현 선수가 가장 높은 애버리지인 1.27를 기록하며 한단계 위로 올라섰다.

E조의 첫 경기를 연 조정덕 선수가 김현우 선수 이기며 승점을 획득하고, 이에 김현우 선수는 엄상필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였다. 이로써 조정덕 선수와 김현우 선수는 각각 1승을 거두었다. 마지막 E조의 경기는 조정덕 선수의 2승이냐, 엄상필 선수의 1승이냐를 두고 접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조정덕 선수가 승리해  A~F조까지의 PPPQ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두며 PPQ에 진출했다.

이외에도 B조의 김형곤 선수, D조의 임태수 선수, F조에서는 신남호 선수가 PPQ에 진출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PPQ가 진행되는 9월 3일에는 외국선수들이 첫 출전하여 한국 선수들과의 불꽃튀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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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흥미로운 예선전 시작!


구리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흥미로운 예선전 시작!

©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조명우 선수

 오늘, 드디어 당구팬들이 고대하던 구리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이 시작되었다.

3쿠션 당구월드컵은 세계의 탑랭커들이 모여 우승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하는 대회이다.

대회의 첫걸음인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12개의 그룹에서 각 그룹 1위가 PPQ에 진출하게 되며 경기의 룰은 40초의 시간제한과 2번의 익스텐션으로 30점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2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경기는 조명우 vs 서현민의 경기이다.

서현민선수는 9월 1일 열린 서울 월례대회에서 조재호 선수를 제치고 7이닝만에 30점을 득점하며 1위에 올라섰다.

그런 서현민 선수와 2라운드에 붙게된 건 16살 조명우 선수.

 

당구천재이라는 별명을가지고 있는 조명우 선수는 올해 주니어 챔피언쉽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렇듯 나이는 어린 선수지만 어른 못지않은 실력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상승세에 있는 선수다.

 

서현민 선수가 뱅킹에서 초구를 가져가며 1이닝에 5점을 득점하였다. 이에 조명우 선수는 1이닝은 1점 득점하며 조금씩 멀어지는 서현민 선수를  2이닝에 3점 득점을 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여 10이닝 11:11 동점상황을 만들었다.

조명우 선수가 바짝 쫓아오자 12이닝에 1점 득점하며 14점으로 멀어지는 서현민 선수. 하지만 조명우 선수는 13이닝에 7점을치며 14:18로 앞질렀으나 16이닝에 서현민 선수가 5점득점을 하며 또다시 전세가 뒤집어진다.

서현민 선수는 그 기세를 몰아 꾸준히 득점하며 22이닝에 2점득점으로 29:23으로 마무리를 앞두었고 조명우 선수는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듯 다음 이닝에 4점을 쳤다. 이제 29:27로 쉽사리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상황.

서현민 선수는 24이닝에 그 마지막 1점을 향한 찬스를 놓치고 조명우 선수는 3점을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들은 코줌코리아에서 생생한 라이브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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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기상! 구리시에서 2013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개최


©  수원월드컵 2연패에 빛나는 토브욘 블롬달


고구려의 기상! 구리시에서 2013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개최

전 세계 당구인의 축제인 2013년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이 9월 2일 경기도 구리에서 개최된다.


20개국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자 UMB 세계랭킹 각각 8, 9,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최성원, 김경률, 조재호 선수를 비롯하여 와일드카드로 이충복, 고경남 선수 등이 출전하여 전 세계의 실력자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한 국내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인 만큼 예선 첫 날은 국내 선수들로만 이루어진 예선전을 통해 12명이 2라운드로 진출하는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어 한국 선수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을 기대하는 국내 당구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토브욘 블롬달, 프레드릭 코드롱, 마르코 자네티 등 세계 최정상의 스타 플레이어들 역시 시드권에 포진하여 결전의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많은 이슈와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는 월드컵이지만, 이번 구리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의 최대 이슈는 역시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2연패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 토브욘 블롬달 선수의 3연패 달성 여부이다. G.A가 점점 떨어지며 이제 당구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던 시기에, 회춘의 묘약이라도 먹은 듯 최전성기 못지 않은 출중한 기량을 뽐내며 AGIPI 대회와 월드컵 등을 내리 재패하고 세계랭킹 1위까지 탈환하며 전설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었던 블롬달 선수의 존재는 이번 월드컵을 더욱 더 뜨겁게 달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년 수원 월드컵 32강에서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를 에버리지 2.045, 세트스코어 3:0으로 조기 귀국시키는 대파란을 일으키고, 16강에서 에디 멕스 선수에게 마지막세트 14:15, 세트스코어 3:2로 아쉽게 패하며 국내 당구팬들을 웃고 울게 했던 강타자 강동궁선수의 활약상도 당구팬들을 기다리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2007년부터 매년 수원에서 열리던 월드컵의 구리 유치는 구리시당구연맹 임장영 회장과 이성혁 부위원장이 구리시의 지원을 이끌어냄과 더불어 여러 스폰서를 확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가능하게 되었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로 유치에 성공한 2014년 세계 3쿠션 월드챔피언쉽과 더불어 또 하나의 세계 당구축제를 구리시에서 유치하는 큰 업을 달성한 임장영 회장과 이성혁 부위원장은 구리시가 당구의 세로운 메카로 발돋움하여 한국 당구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도 당구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번 2013년 구리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은 9월 2일(월) 부터 8일(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며, 대회의 대략적인 요강은 아래와 같다. 코줌코리아에서는 예선 첫 날부터 결승까지의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메인 방송 테이블의 경기를 다시보기로 제공할 예정이다.


- 대회기간 : 2013. 9. 2(월) ~ 8(일)


               [예 선] 9. 2(월) ~ 6(목)


               [본 선] 9. 6(금) ~ 8(일)


               [개회식] 미정


- 대회장소 : 경기도 구리시체육관(031-550-2591)


- 주최 : 구리시, 세계캐롬당구연맹, 아시아캐롬당구연맹


- 주관 : 대한당구연맹, 경기도당구연맹, 구리시당구연맹


- 후원 : 경기도, 구리시,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트레이드증권,


(주)한밭, 구리농수산물공사, 한국관광공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 공식테이블 : 빌텍


- 문 의 : 대한당구연맹 사무국(T.02-2203-4674~6)


- 세부요강 : 세계당구연맹 대회요강


               (http://www.umb.org/ausschreibung/upload/GURI%2013%20WC_%20General%20Information.pdf)


- 대진 및 경기일정 : 세계당구연맹 홈페이지


               (http://www.um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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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랭킹 1위 조재호 선수와 3위 허정한 선수, 결승에서 맞붙다!


국내랭킹 1위 조재호 선수와 3위 허정한 선수, 결승에서 맞붙다!

© 우승 후 기뻐하는 조재호 선수

올해 경기도 오픈 당구대회에서 4연속 우승한 저력이있는 국내 랭킹 1위의 조재호 선수와 지난 달 부산 오픈당구대회에서의 결승경기에서 애버리지 2.66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국내랭킹 3위 허정한 선수가 인천 3쿠션 오픈당구대회 결승경기에서 맞붙었다. 

선공을 차지한 허정한 선수는 1이닝에서 1점 득점을하였으나 조재호 선수는 1이닝에 7점을 몰아치며 국내 랭크 1위의 위엄을 과시하였다. 하지만 이대로 초반부터 물러날 순 없다. 허정한선수는 3이닝에서 6득점을 하며 조재호 선수의 점수를 곧바로 바짝 쫓아붙었다.

 그러자 조재호 선수는 4이닝에서 5점, 5이닝에서는 8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저만치 앞으로 향하였다.

이후 허정한 선수는 7이닝부터 10이닝까지 다시 집중력을 가다듬고 3점, 5점, 1점2점의 점수를 꾸준히 내었으나 조재호 선수 역시 7,8이닝 1점, 9이닝 3점 11이닝에 1득점을 내며 다시 승리를 향해 전진하였고 조재호 선수는 13이닝을 마지막으로 2득점을 하여 30:19으로 허정한 선수를 꺾고 상금 10,000,000원을 차지하며 영광의 우승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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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싸움의 승리! 허정한 선수


집중력 싸움의 승리! 허정한 선수

© 결승에 진출한 허정한 선수

40점에서 30점 단판 승부로 바뀐 준결승전에서는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집중력 싸움이 예상되었다.

선공을 잡은 조치연 선수는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 하였으나 허정한 선수의 거침없는 질주에는 미치치 못하였다. 허정한 선수는 첫 이닝에 6점, 2이닝에 7득점을 하며 경기의 흐름을 잡아갔다.

초반의 기세와는 달리 중반부에 들어서 두 선수 모두 지지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중반부의 고요함을 깬 건 바로 조치연 선수이다. 연속 4득점, 5득점을 하며 20:15까지 바짝 뒤를 쫒아갔다. 이에 집중력을 바로 잡은 허정한 선수는 중반의 부진함을 회복하기라도 하듯 연속 득점에 성공하기 시작하여 10이닝에는 6득점을 얻으며 26:15까지 달아났다.

조치연 선수가 저조한 득점난에 시달리는 동안 허정한 선수는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13이닝 30:15로 결승진출의 영광을 얻었다.

허정한 선수가 부산 전국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랭킹1위의 조재호 선수와 상승세인 허정한 선수의 숨막히는 결승전은 4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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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줌코리아에서 최초로 전하는 인천 오픈당구대회 준결승 첫번째 경기결과


코줌코리아에서 최초로 전하는 인천 오픈당구대회 준결승 첫번째 경기결과

© 박광열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조재호 선수

박광열 vs 조재호

12시에 시작한 준결승경기는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이루어졌다.
 
박광열선수가  3이닝에서 1점을 선취점으로 내어 경기장 내 새로 설치된 새 테이블에서 산뜻한 출발을 하였다. 4,5이닝에서는 서로 2점 1점 씩을 주고받으며 엎치락 뒤치락 하는데, 8이닝에서 기회를 놓친 박광열 선수를 조재호 선수가 따라잡으며 5:5 동점상황이 만들어졌다. 바로 이어 조재호 선수는 9이닝에서 4점을 득점하며 앞지르기 시작하고 14이닝에서는 5점 하이런을 치며 9: 19으로 10점 차의 점수를 기록하였다.

새 테이블이라 적응하기 힘들었던 탓일까, 박광열선수는 기회를 좀처럼 잡아내지 못하며 아쉬운 샷을 반복하였고 조재호선수는 17이닝부터 꾸준한 득점으로 결승을 향해 힘찬 한 걸음씩을 내딛어 24이닝 만에 30:13으로 박광열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새 테이블에서 하는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샷을 성공시키며 박수를 받은 두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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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명승부, 조치연 vs 이충복


또 하나의 명승부, 조치연 vs 이충복

© 4강에 진출한 조치연 선수

오늘의 명승부는 단언컨데 조치연 선수와 이충복 선수의 4강경기였다.

가장 높은 하이런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있는 경기로 많은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초반 4이닝까지는 이충복 선수가 4점을 득점하며 추격하고 있었으나 조치연선수가 5:9로 앞서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기세를 몰은 이충복 선수는 다음이닝에서 6점을 득점하며 11:12로 바짝 따라 붙었고, 이후 꾸준히 1득점 및 5득점 6득점을 하여 10이닝에서 24:16을 기록하는 이충복 선수에게로 승리의 여신이 손을 들어주는가 싶었다.

하지만 당구라는 스포츠종목 역시도 끝날 때까진 아무도 승패를 단정짓지 못하는 경기임을 입증하였다.

조치연 선수는 13이닝에서 30:22로 뒤쳐지고 있던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발군의 집중력을 보이며 14이닝에서 3득점한 이충복 선수를 앞질러 11하이런으로 33:33 동점상황을 만들어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충복 선수는 꾸준한 득점으로 전진을 하였고 조치연 선수는 또 다시 1점차, 1점차 꾸준히 뒤따라 붙었다. 18이닝 까지도 37:36으로 치열한 접전끝에 1점차 상황 19이닝 마침내 불꽃 튀는 두 선수의 경기는 승패가 가려졌다.

19이닝에서 이충복 선수가 1득점으로 38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조치연 선수가 4점 득점으로 40:38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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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

등록자  on 2013년 8월 19일
준결승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

© 4강에 진출한 조재호 선수

송도행으로 향하는 4강 진출자들이 드디어 확정되었다.

박광열 선수는 조방연 선수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뒤쳐지는 듯 했으나 23이닝 하이런 7점을 득점하며 32:25로 바짝 따라잡았다. 이 기세를 몰아 꾸준히 득점을 한 박광열 선수는 31이닝 40:36으로 4강에 진출하는 짜릿함을 맛보았다. 

역전승에 성공하여 4강 진출의 영광의 얻은  또 하나의 선수는 바로 조치연 선수다. 이충복 선수와의 경기에서 초반에는 승리는 내어주는 듯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하이런 11점을 득점하며 33:33 동점상황을 만들어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이충복 선수도 꾸준히 점수를 내며 앞서 나갔지만 19이닝에서 40:38로 조치연 선수에게 4강 티켓을 내어주었다.

또한, 조재호 선수와 허정한 선수는 각 각 이연성 선수와 김형곤 선수와의 경기에서 국내 탑 랭커다운 경기력을 보이며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은 20일 오전 11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다.

 

* 8강 경기 결과

조치연 선수 vs 이충복 선수 19이닝 40:38으로 조치연 선수 승리

박광열 선수 vs 조방연 선수 31이닝 40:36으로 박광열 선수 승리

조재호 선수 vs 이연성 선수 17이닝 40:17으로 조재호 선수 승리

허정한 선수 vs 김형곤 선수 16이닝 40:22으로 허정한 선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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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 확정!

등록자  on 2013년 8월 19일
8강 진출 확정!

© 8강에 진출한 박광열 선수

8강 진출 확정!

프로선수들 속에서 유일하게 아마추어 선수로서 16강까지 올라간 최완영 선수는 박광열 선수와의 경기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팬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였다. 20이닝까지는 박광열의 우세로 보이는 듯 했으나 21이닝 부터는 최완영선수가 흔들리지않는 정신력을 선보이며 26이닝까지 꾸준히 득점하여 24:32로 앞서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박광열 선수가 아니였다. 27이닝에서 7점을 내며 동점을 만든 박광열 선수는  35이닝에 39:37로 잠시 주춤하고 있었으나 37이닝에서 3득점을 하며 40:39로 치열한 접전을 끝마치며 8강행 열차를 탔다

한편, 홍진표 선수와 경기를 치른 이충복 선수는 초반 홍진표 선수의 기세에 지는 듯 했으나 후반에 감을 되찾으며 35이닝에 40:26으로 역전승하였고 조치연 선수와 김라희 선수는 34이닝에 40:39로 막상막하의 숨막히는 경기를 보여주며 조치연 선수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유의 날렵함을 보이며 초반부터 강세를 보인 김형곤 선수는 22이닝만에 40점을 내며 최재동 선수를 이기고 8강에 안착였으며 이연성 선수는 인천의 자존심을 지키며 이종주 선수와의 경기에서 33이닝 40:31로 8강에 진출하였다.

 

*이 외의 8강진출 선수

  조방연 선수 vs 김영섭 선수 22이닝 40:33으로 조방연 선수 8강진출

  조재호 선수 vs 박욱상 선수 30이닝 40:35으로 조재호 선수 8강진출

  허정한 선수 vs 이정익 선수 27이닝 40:31으로 허정한 선수 8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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