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start~ 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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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선수와 조별리그 경기를 하는 최성원 선수
세계 선수권 두번째 날 드디어 시드권 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오늘의 첫 주자인 최성원 선수는 미국의 강호 페드로 피에드 부에나 선수를 맞아 초반 두선수 모두 2점대 에버리지 이상을 기록하며 치열했지만 세계대회 경험이 훨씬 많은 최성원 선수의 노련함이 페드로 선수를 압도하며 1승이 절실했던 페드로 선수를 25이닝만에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1승씩 거둔 크리스티앙 루돌프 선수와 최성원 선수는 본선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내일 해야 한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토브욘 블롬달 선수는 연속된 난구 포지션에 애를 먹으며 어제 1패를 안은 테란 하비에르 선수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전력과 현재 에버리지로 볼 때 내일 열리는 마지막 예선경기에서 이집트의 나디 리야드 선수에게 1.3~5 정도의 에버리지로만 승리하여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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