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그 첫째날

등록자  on 2013년 5월 9일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그 첫째날

© kozoomkorea
128강에 선착한 대전의 강자 안지훈

 

5월 9일(목요일) 대전 한밭경기장 체육관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의 당구 축제인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2013 전국당구대회가 오전 9시부터 캐롬 3쿠션 단체전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였다.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등 각 종목의 총 48대의 테이블을 동원한 큰 규모의 대회인 만큼 전날인 5월 8일 저녁에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한체육회장배 당구대회 환영 만찬이 열려 전국당구대회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날 만찬에는 각계의 인사들을 비롯해 각 시도연맹 회장님들의 축사와 축연이 이어져 만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여러 선수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며 대회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약 400명 정도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당구대회의 꽃 3쿠션 개인전 종목을 차질없이 치뤄내기 위해 대한당구연맹은 국제식 테이블 30대를 설치하고 수십명의 노련한 심판진을 대거 투입하여 경기 진행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국에서 모인 많은 당구팬들이 원활한 경기 운영 속에서 집중하며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후부터 치뤄진 개인전 종목에서는 서울의 조치연 선수와 이충복 선수, 경기의 강동궁 선수 등 512강 및 256강에 자리잡은 상위 랭킹의 선수들이 별다른 이변 없이 손쉽게 128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인천의 김재근 선수, 부산의 황형범 선수, 대구의 김동룡 선수, 광주의 김현석 선수 등 각 지역의 내노라하는 강자들 또한 128강에 손쉽게 안착하며 최고의 순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밤 11시 경까지 계속된 경기 끝에 3쿠션 개인전 128강 진출자를 결정지은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는 이제 본격적인 예선전 일정에 돌입하여 11일 토요일까지 각 종목의 예선전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2일 일요일에 3쿠션 개인전을 비롯한 각 종목의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뤄 대망의 우승자들을 가릴 예정이다.

: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선수단체전 16강 진출팀

등록자  on 2013년 5월 9일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선수단체전 16강 진출팀

© kozoom korea
16강에 진출한 부산 C팀의 정찬국, 황봉주 콤비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선수단체전 16강 진출팀

 

  5월 9일(목)에 개막한 대한체육회장배 캐롬 3쿠션 선수 단체전 종목에는 전국 시도연맹에서 출전한 남녀혼성 60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12 대한체육회장배의 2인 스카치 단체전과는 달리 올해에는 총 4명이 한꺼번에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4명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루어 3경기를 동시에 치르게 되는데 그 중 2경기는 1대1 단식으로 치뤄지며 나머지 1경기는 스카치 복식으로 경기를 한다. 단식과 복식 상관없이 먼저 2승을 획득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 팀의 남성 선수와 붙게된 여성 선수들에게는 추가로 핸디캡 점수가 주어져, 공평한 경쟁이 이루어 지도록 하였다.

  9일 오전 내내 이뤄진 예선전을 통해 총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5월 10일(금) 오후 4시 이후로 16강전 및 8강전이 이어서 진행되며, 5월 11일(토) 오후 7시에는 준결승전, 그리고 5월 12일(일) 오전 중 대망의 단체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2012년 대한체육회장배 3쿠션 단체전의 우승을 차지한 팀은 경기도(황득희, 강동궁)였으며, 준우승과 공동 3위는 모두 서울시 팀들이 휩쓸며 강세를 보였다. 올해에는 과연 어느 시도연맹 팀이 우승을 차지할 것인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강 진출팀

 

예선 1조

 

경기 F - 김준태, 이강욱, 한춘호, 홍종명

대구 F - 이정익, 정연철, 장병대, 서호령

경기 I - 엄상필, 이영민, 이정희, 이종주

전북 B - 이상대, 하경수, 김인권, 송정만

 

예선 2조

 

대구 C - 백성우, 홍상석, 김현성, 최선열

충남 - 김규식, 강호규, 정승원, 박정훈

서울 G - 유효은, 장남국, 임형묵, 김경민

부산 C - 최성원, 황형범, 정찬국, 황봉주

 

예선 3조

 

서울 I - 이충복, 이태현, 조재호, 서현민

서울 H - 이상헌, 조치연, 김경률, 김형곤

강원 B - 최재동, 정동일, 김시형, 임정민

서울 A - 권대홍, 박수영, 박덕영, 이선웅

 

예선 4조

 

경기 K - 이덕일, 최문갑, 허재영, 황덕규

제주 - 김봉철, 송종범, 장우배, 김준일

인천 A - 김재근, 이연성, 곽병철, 김라희

경기 E - 김봉수, 박광열, 박정근, 서창훈

:

국내 최대 당구축제,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개막

등록자  on 2013년 5월 7일
국내 최대 당구축제,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개막

© kozoom korea
대한체육회장배 공식 포스터

 

국내 최대 당구축제,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개막

 

대한당구연맹과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과 대전광역시당구연맹, 국민생활체육전국당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당구 축제,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2013 전국당구대회가 5월 9일 대전의 한밭체육관에서 성대한 시작을 알린다.

대전광역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을 받아 총 상금 5300여만원으로 선수부는 9일에서 11일까지 예선전, 11일부터 12일 본선으로 4일간 진행되며 동호인부과 학생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의 4종목을 중심으로 하여 캐롬 30 테이블, 포켓 18 테이블, 스누커 2 테이블에서 세부 종목 총 33종에 이르는 다양한 경기를 동시에 관람 할 수 있으며, 포켓볼 종목엣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신 차유람, 김가영 선수를 포함하여 국내 최강자들이 모두 출전하여 자웅을 겨룬다. 3쿠션 종목에서는 작년 선수부 3쿠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최근 서울 그랑프리 오픈에서 역시 우승을 차지한 김경률 선수를 비롯하여 AGIPI 대회와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최성원 선수, 경기도 오픈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조재호 선수와 같은 유명 스타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불꽃튀는 승부를 겨루게 된다.

대진 추첨은 시도 구분없이 무작위로 이루어지지만 캐롬 3쿠션 남자부 시드배정자 및 랭킹 32위까지의 선수들은 시드 배정이 사전에 이루어지며, 개인전은 종목별 랭킹포인트를 반영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3쿠션의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캐롬 3쿠션 남자 개인전은 30점 단판토너먼트, 여자 개인전은 20점 단판토너먼트, 선수 단체전은 4인 1팀으로 3세트(단식-단식-복식) 2선승제로 진행되며 학생 부문은 초등부 15점, 중등부 18점의 단판 토너먼트로 초중등부는 35이닝의 제한이 있고, 고등부 선수는 25점 단판 토너먼트 방식과 40이닝의 제한으로 운영된다. 포켓 10볼의 경기방식은 남여 각각  9선승과 7선승 승자 브레이크 방식이며, 9볼은 초등부 4선승, 중등부 5선승, 고등부선수 6선승 단판 토너먼트 방식,  고등부 동호인부, 고등부 단체전, 대학부는 5선승 단판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스누커 경기방식은 사전경기를 통해 4강까지 선발되어 있으며 5전 3선승제로 이루어진다.



2013년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캐롬경기)는 코줌코리아에서 9일 오전 9시부터 4강까지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

김경률, 미스터피자배 서울 그랑프리 초대 우승!

© kozoom korea
제1회 미스터피자배 서울 그랑프리 초대 우승자, 김경률

약 150명 가량의 서울연맹선수 및 동호인들이 출전한 제1회 (주)미스터피자배 서울 그랑프리 오픈 3쿠션 대회는 5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의 JS클럽과 SL클럽에서 개막하였다.

  이번 오픈 대회에는 서울 배명고의 이범열, 김태관 등 학생 선수들도 대거 출전하여 성인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보였으며, 또한 유플러스의 오경희 선수, 그리고 지난 여자 최강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은영 선수 등 서울연맹 여성 3쿠션 선수들도 출전하여 훌륭히 기량을 선보였다.

 연맹에 속하지 않은 몇몇 동호인들은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놀라운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으나, 본선 32강에 안착한 선수들은 대부분 노련한 모습을 보인 서울연맹 선수들이었다. 

 

- 서울시당구연맹 류석회장과 본선 32강 진출 선수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 32강 본선전에서 서울연맹 1위인 김경률 선수는 수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듯, 김순종, 백창용, 권익중 선수를 압도적인 점수차로 꺾고 4강에 안착하였다. 예선 1라운드에서 충격의 패배를 겪었으나, 옥션 티켓 추첨을 통해 가까스 32강 본선에 설 수 있었던 조치연 선수는 이전 패배를 전화위복 삼아 한기정, 권기용, 신주현 선수를 상대로 다시 제 실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둔 후 김경률 선수와 준결승에서 만나게 되었지만 아쉽게 패하며 공동 3위에 머물고 말았다.

  정교한 볼 컨트롤을 선보인 이상헌 선수는 서삼일, 이충복, 장국환 선수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는 하이런 12점의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윤도영, 양준영, 김형곤 선수를 순서대로 이기고 올라온 임태수 선수를 만나게 되었다. 2번째 준결승전에서, 계속되는 접전으로 체력을 많이 소진한 임태수 선수는 초반 득점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이상헌 선수에게 패하고 말았다.

  빠듯한 일정으로 6일 새벽까지 이어진 결승전에서, 체력의 한계를 맞이한 이상헌 선수는 여럿 찬스에서 아쉽게 공타를 기록하며 김경률 선수에게 기회를 주었다. 김경률 선수 또한 전과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꾸준히 다득점하며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30:12(30이닝)로 승리한 김경률 선수는 우승상금 300만원과 더불어 초대 그랑프리 오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겹경사를 누렸다.

 

우승 : 김경률

준우승 : 이상헌

공동 3위 : 조치연, 임태수

공동 5위 : 권익중, 신주현, 장국환, 김형곤

 

 

- (주)미스터피자 정순민 이사, 조치연 선수, 김경률 선수, 류석 서울당구연맹 회장, 이상헌 선수, SL 클럽 허문범 대표, 임태수 선수

: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 서울그랑프리오픈 5일 개막

© 서울당구연맹
1회 서울그랑프리오픈 포스터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 서울그랑프리오픈 5일 개막


서울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서울당구연맹과 서울체육회가 주관하는 2013년 제1회 미스터피자배 서울당구연맹 그랑프리 오픈 3쿠션 대회가 오는 5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서울당구연맹의 신임 류석 회장의 거대한 프로젝트 아래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미스터피자, 애드라인의 후원을 받아 서울당구연맹 등록선수 중 김경률, 조재호, 조치연, 이충복, 임태수, 서현민 선수 등이 출전을 신청한 가운데 학생선수들과 동호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제1회 초대 영광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총 상금 11,000,000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지역의 명문클럽인 삼성동 JS클럽과 논현동 SL클럽에서 예선전이 진행되고, 논현동 SL클럽에서 32강에 오른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본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남자 일반부 선수 및 동호인은 30점, 남자 고교 선수 및 동호인은 25점 , 여자 일반부 선수 및 동호인과 중등 이하 선수 및 동호인은 20점 규정으로 열띤 경쟁을 하게 되며 서울당구연맹 캐롬랭킹 1위~7위의 선수들은 64강 시드배정을 사전에 받게 된다. 본선 32강중 예선전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28명이며, 남은 4명 중 2명은 옥션티켓으로 추첨하여 본선에 합류하고, 2명은 경매를 통해 32강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32강에 진출한 선수들 전원에게 상금이 부여되며, 베스트 게임을 보여준 선수와 하이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도 특별한 상금이 부여된다. 


 올해 초 취임한 서울당구연맹 류석 회장은 재정과 스폰서십을 강화하여 앞으로 서울에서도 자체적인 대규모의 국내외 당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가 있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서울당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는 새로운 당구의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많은 당구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2013년 제1회 미스터피자배 서울당구연맹 그랑프리 오픈 3쿠션 대회는 코줌코리아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결승전까지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코줌코리아, www.kozoomkorea.com

:

프레데터 팀 리그에서 랭킹1위에 오른 조치연

© kozoom korea
프레데터 팀의 랭킹1위 조치연


프레데터 팀 리그에서 랭킹1위에 오른 조치연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1회 프레데터 팀 리그에는 고경남, 조치연, 이상헌, 길우철, 황봉주, 김준태, 김동룡, 정찬국, 그리고 김현석 선수까지 총 9명의 프레데터 후원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추첨을 통해 3개조로 나뉜 선수들은 각각의 조에서 경쟁을 해서, 오직1위 3명과 더불어 가장 성적이 좋은 2위 1명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예선전은 30점 단판 경기, 시간제한이 없이 후구제(무승부)로 진행되었으며, 프레데터의 카림 사장이 이번 대회를 위해 코줌코리아에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을 독려하였다. 


 치열하게 진행되었던 A,B,C 3개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A조


  1라운드 경기 : 27이닝에 30점을 먼저 획득한 황봉주 선수를 쫒아, 김준태 선수가 후구에서 5점의 연속득점으로 바로 등 뒤까지 추격하는 뒷심을 보였다. 그러나, 김준태 선수는 단 1점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아쉽게 공을 놓치며 1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 경기 : 1패를 기록한 김준태는 강한 의지력을 보이며 초반 8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앞서나가, 결국 20이닝만에 30점에 먼저 도착했다. 하지만 노련한 김동룡 선수는 후구에서 침착하게 남은 5점을 모두 성공하여 귀중한 1무를 거두었다. 1무 1패를 기록한 김준태는 자력 본선 진출의 희망이 좌절되었다.


  3라운드 경기 : 1승을 챙겨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오른 황봉주 선수는 김동룡 선수와 25이닝동안 2~3점차의 간격을 유지한 채 팽팽한 접전을 이어나갔다. 김동룡 선수가 먼저 25점에 도달하며 앞서나간 듯 보였으나 29이닝째 결정적인 8점 하이런을 터트린 황봉주 선수는 30:27로 화려한 역전승을 거두며 첫번째 본선 진출자로 확정되었다.


 


*황봉주 2승, 하이런 8점, 1.117


김준태 1무 1패, 하이런 8점, 1.255


김동룡 1무 1패, 하이런 5점, 1.117


 


- B조


 1라운드 경기 : 테이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했던 조치연 선수를 상대로 정찬국 선수가 꾸준한 득점력을 보이며 스코어 30:22(21이닝)로 1승을 거두었다


 2라운드 경기 : 조치연 선수와 이상헌 선수 모두 11이닝부터 득점포를 가동하여 1.7가량의 애버리지로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30점에 먼저 도달한 조치연 선수를 이상헌 선수가 후구에서 쫒았으나 단 2점을 남겨두고 아쉽게 패하였다. 1승 1패를 거둔 조치연 선수는 다음 경기의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의 가능성이 남아 있었다.


 3라운드 경기 : 초반 10이닝 가량 득점에 공백을 보인 정찬국 선수는 꾸준하게 득점한 이상헌 선수에게 4이닝 이후로 역전을 못한 채 21:30(22이닝)로 패하였다. 각 선수가 1승 1패로 동률의 승점인 상황에서 애버리지가 가장 높은 이상헌 선수가 두번째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조치연 선수는 2위에서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하여 추가로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이상헌 1승 1패, 하이런 5점, 1.526


조치연 1승 1패, 하이런 7점, 1.405


정찬국 1승 1패, 하이런 5점, 1.186


 


- C조


 1라운드 경기 : 10이닝 이후 다득점으로 강력한 기세를 보인 김현석 선수는 길우철 선수를 상대로 30:10(20이닝)의 신승을 거두며 초반부터 유리한 고지를 점하였다. 


 2라운드 경기 : 초반부터 꾸준한 득점을 거둔 길우철 선수는 부진한 득점력의 고경남 선수에게 8점차로 앞서나갔으나 17이닝 이후로 저조한 득점난에 시달리며 결국 28이닝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30:26(31이닝)으로 승리를 거둔 고경남 선수는 먼저 1승을 거둔 강력한 적수, 김현석 선수와의 일전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3라운드 경기 : 후반부 6이닝동안 15점을 몰아친 고경남 선수가 30:24(25이닝)로 승리하며 3번째로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조 2위들 중 가장 승점이 높은 조치연 선수가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고경남 2승, 하이런 4점, 1.0714


김현석 1승 1패, 하이런 6점, 1.200


길우철 2패, 하이런 4점, 0.705


 


 


각 조의 1위를 차지한 황봉주, 고경남, 이상헌 선수, 그리고 조 2위들 중 가장 높은 승점을 거둔 조치연 선수가 본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본선 경기는 예선과 달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본선 경기


 준결승 1경기 : 첫번째 준결승에서 만난 황봉주 선수와 고경남 선수는 경기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고경남 선수는 26이닝에 28점에 먼저 도달하였지만, 황봉주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결국 30이닝에 28:28까지 따라 붙는데 성공하였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고경남 선수는 31이닝에 가까스로 2득점을 성공시키며 30:28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고경남 승, 하이런 5점, 0.967


황봉주 공동 3위, 하이런 7점, 0.933


 


 준결승 2경기 : B조 2라운드에 이어 다시 붙게된 조치연 선수와 이상헌 선수는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으나, 이상헌 선수는 15이닝부터 5이닝동안 공타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헌 선수의 점수가 23점에서 머무는 사이, 조치연 선수는 4점 연속득점으로 쐐기를 박으며 30:24(21이닝)로 승리하였다. 프레데터 팀 리그의 결승전에는 고경남 선수와 조치연 선수가 오르게 되었다.


 


*조치연 승, 하이런 9점, 1.428


이상헌 공동 3위, 하이런 8점, 1.200


 


 결승전 : 조치연 선수는 완벽한 테이블 적응력을 보이며 10점 하이런을 성공하였고 또한 7이닝동안 공타없이 득점하며 26점에 도달하는 놀라운 득점포를 선보였다. 고경남 선수 또한 8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상당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조치연 선수의 다량 득점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30:20(12이닝)으로 승리를 거둔 조치연 선수는 결승전에서 대회 베스트 게임과 대회 베스트 하이런을 달성하는 일석삼조의 기쁨을 누렸다.


 


*조치연 우승, 하이런 10점, 2.500


고경남 준우승, 하이런 8점, 1.666 


-코줌코리아, www.kozoomkorea.com

: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1쿠션 대표 선발전 최초 공개!

© kozoomkorea
1쿠션 선발전에 출전하는 국내랭킹 7위 강동궁


황득희와 김경률, 아시아경기대회 1쿠션 대표로 선발


 

  2013년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1쿠션 대표 선발전에는 총 23명의 캐롬 선수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많은 당구 동호인들이 생소함을 느끼기 쉬운 1쿠션 게임에서, 선수들은 훌륭한 플레이와 기술을 펼치면서 관람하는 팬들을 즐겁게 하였다. 이른 아침 청주당구클럽에 모인 참가선수들은 대한당구연맹 김봉수 캐롬이사의 감독 아래 조 추첨을 하여 총 8개 조(3인 1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펼쳤다. 각 조에 속한 3명의 선수들 중 승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단 한 명의 선수만이 본선에 진출하며, 각 경기는 80점 단판 승부로 이닝과 시간제한이 없되, 후구가 적용되는 방식이었다.


치열했던 예선 리그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름,승점,애버리지,하이런)


 


1조 


*김현석, 2승, 3.55, 32


이대웅, 1승 1패, 1.86, 10


3위 신성영, 2패, 1.2, 7


2조


*엄상필, 2승, 3.63, 20


추민창, 1승 1패, 3.08, 13


안지훈, 2패, 2.52, 15


3조


*강동궁, 2승, 4.32, 14


강상구, 1무 1패, 3.33, 21


조오복, 1무 1패, 2.56, 14


4조


*김경률, 2승, 4.32, 16


오성규, 1승 1패, 3.78, 20


김재근, 2패, 3.05, 13


5조


*임태수, 2승, 3.55, 23


김종빈, 1승 1패, 2.22, 14


함원식, 2패, 2.95, 20


6조


*진이섭, 2승, 3.47, 26


김호준, 1승 1패, 3.23, 11


김동민, 2패, 1.39, 8


7조


*이정희, 2승, 2.62, 14


김정겸, 2패, 2.03, 15


불참 선수


8조


*황득희, 2승, 4.70,16


이용진, 1승 1패, 1.96, 12


김진수, 2패, 1.68, 8 


 


  본선에 오른 8명의 선수들은 20일 오후부터 다시 2개조(4인 1조)로 나뉘어 최후의 2인을 가리는 본선리그를 펼쳤다. 본선전은 예선보다 20점 높은 100점 단판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본선 1조


*황득희,3승, 3.84, 21


엄상필,2승 1패, 3.33, 36


김현석,2패 1무, 2.86, 11


이정희,2패 1무, 2.91, 15


 


본선 2조


*김경률, 2승 1패, 6.34, 19


강동궁, 2승 1패, 4.29, 23


진이섭, 2승 1패, 5.12, 23


임태수, 3패, 3.71, 17


 


  본선 1조에서 3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황득희 선수와 2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김경률 선수가 2013 실내무도 아시안경기대회 당구종목 1쿠션 대표에 최종적으로 선발되었다. 


 


선발전 베스트 단일게임 : 김경률 선수의 본선 1라운드(애버리지 7.14,  vs 진이섭), 김경률 선수의 본선 2라운드(애버리지 7.14,  vs 임태수)


선발전 베스트 하이런 : 엄상필 선수의 36점 하이런(본선 1라운드, vs 김현석)


선발전 베스트 애버리지 : 김경률 선수의 5.44


-코줌코리아, www.kozoomkorea.com

: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1쿠션 대표 선발전 최초 공개!

© kozoomkorea
1쿠션 선발전에 출전하는 국내랭킹 7위 강동궁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1쿠션 대표 선발전 최초 공개!



  포켓볼 종목에서 맹활약중인 차유람 선수가 홍보대사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아시아의 대축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가 2013년 6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약 4400명 가량의 인원이 투입되는 이번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는 체스, 바둑, e-스포츠와 처럼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두뇌 스포츠와 더불어 풋살, 킥복싱과 같은 활동적인 실내 무도 스포츠들이 경기종목에 포함되어 있다.


  선정된 12개의 경기종목들 중 하나인 당구에는 3쿠션, 1쿠션, 9볼, 10볼, 잉글리쉬 빌리어드, 스누커, 그리고 6-red 스누커 종목이 채택되었으며, 아시아 각국의 대표선수들이 총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국내랭킹 1,2위 기준으로 대표를 선발하는 3쿠션 종목과는 달리 1쿠션 종목은 아직 국내에서 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선발전이 별도로 마련되었으며, 경쟁을 통해 상위 성적을 거둔 단 2명의 선수들만이 한국을 대표하는 1쿠션 선수로 발탁된다. 1쿠션 종목은 거의 대부분의 룰이 3쿠션 종목과 동일하지만 수구가 쿠션에 최소 1회 이상만 닿으면 되기 때문에 3쿠션 종목에 비해 득점의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그만큼 상대방에게도 다득점의 기회가 많아 단 몇 이닝만에 승부의 양상이 뒤집힐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매 순간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1쿠션의 대가 장 폴 드루인의 경우 최근 유러피언 챔피언쉽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볼 컨트롤로 한 번에 111연속 득점을 세우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청주 흥덕구 산남동에 위치한 청주당구클럽에서 4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1쿠션 선발전에는 김경률, 황득희, 김재근, 강동궁 선수를 포함하여 총 24명의 3쿠션 국내 탑 랭커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조별 리그전 및 토너먼트로 각자의 실력을 겨룬다.


  코줌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중계하는 1쿠션 경기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국내 상위 선수들의 놀라운 볼 컨트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1쿠션 경기가 끝난 직후인 21일(일) 오후 4시에는 김경률 선수와 오성규 선수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레슨 생방송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양 선수의 3쿠션 단판 40점 매치가 먼저 펼쳐지며, 후에 볼 배치를 기억해 보여주는 최신 기기 마이웹스포트를 활용한 복기를 통해 유용한 3쿠션 노하우들이 공개된다.


-코줌코리아, www.kozoomkorea.com

: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한 조재호

© kozoom korea
경기도 오픈 4연패 달성에 성공한 조재호 선수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한 조재호


  오후 3시부터 펼쳐진 조재호 선수와 장남국 선수의 결승전 경기는 초반부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선공을 맡은 조재호 선수가 2이닝에 공타를 기록하자 장남국 선수는 아슬아슬한 힘조절의 공을 구사하며 5연속 득점으로 선제공격을 가하였다. 이에 지지 않겠다는 듯 조재호 선수는 고난도 샷을 대담하게 구사하며 9연속 하이런 득점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하였다. 4이닝부터 4번의 공타를 기록한 장남국선수는 8이닝째 멀리 떨어진 1목적구를 얇게 맞추는 대회전을 기막히게 성공시키며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소극적인 모습으로 대응하던 것에서 벗어나 11이닝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장남국 선수는 12이닝에 4연속 득점에 성공하여 스코어 15점으로, 3이닝 공타에서 헤매는 조재호 선수의 바로 등 뒤까지 추격하는 뒷심을 보였다.


  불리한 경기의 흐름을 뒤집으려는 의지를 보였던 장남국 선수의 시도는 13이닝째 조재호 선수가 터트린 8점 득점포로 인해 수포로 돌아갔다. 다음 14이닝에 침착하게 5연속 득점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 지은 조재호 선수는 스코어 30:17(애버리지 2.143, 하이런 9점)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전국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조재호 선수는 이번 경기도 오픈의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90점을 획득하며 391점을 기록, 357점인 김경률 선수를 제치고 다시 국내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하는 기쁨을 동시에 누렸다. 허정한 선수는 경기도 오픈 공동 5위로 30점을 더해 331점을 기록하며 랭킹 2위에서 3위로 한단계 내려갔으며, 최성원 선수 또한 30점을 추가하여 269점으로 4위를 수성하였다. 이어서 5위에는 김종완 선수, 6위에는 이충복 선수, 7위에는 강동궁 선수, 8위에는 김동룡 선수, 9위에는 김재근 선수, 그리고 10위에는 홍진표 선수가 새롭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제10회 용인백옥쌀배 경기도 오픈 본선 토너먼트 결과


 


우승 : 조재호(서울)


준우승 : 장남국(서울)


공동 3위 : 안지훈(대전), 최재동(강원)


공동 5위 : 최성원(부산), 김라희(인천), 허정한(경남), 조치연(서울)


 


대회 베스트 하이런 : 조재호 선수의 20점 하이런(32강전, vs 김병섭)


예선 베스트 단일 게임 : 신남호 선수의 예선 1라운드(30:5 승, 6이닝, 애버리지 5.000, 하이런 15점, vs 김대규) 


본선 베스트 단일 게임 : 조재호 선수의 본선 16강전(40:20 승, 13이닝, 애버리지 3.076, 하이런 7점, vs 엄상필)



- 안지훈 선수를 응원하러 찾아온 대전 삼국지동호회의 동호인들



- 대한당구연맹 장영철 회장이 우승자 조재호 선수에게 직접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였다.



- 준결승, 결승에서 멋진 시합을 보여준 최재동, 조재호, 안지훈, 장남국 선수, 그리고 본선 경기에서 심판직을 수행한 대한당구연맹 정효진, 김세희 심판 



-  경기도 오픈 대회의 진정한 주역, 선수들 및 연맹 임원진들



-코줌코리아, www.kozoomkorea.com

:

경기도오픈 결승에서 만난 조재호와 장남국

© kozoom korea
경기도 오픈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장남국과 안지훈 선수


경기도오픈 결승에서 만난 조재호와 장남국



  4월 12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제10회 용인백옥쌀배 경기도 오픈 준결승 1경기에는 최성원 선수를 꺾고 올라온 대전의 안지훈 선수와 8강전에서 10연속 마무리 득점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준 서울의 장남국 선수가 맞붙었다.


  전날의 좋은 컨디션을 그대로 이어 나간 장남국 선수는 1이닝 4득점, 2이닝 4득점으로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그와 반면에 안지훈 선수는 볼 컨트롤에 확신을 가지지 못한 채  1이닝 1득점, 3이닝 1득점을 한 후 4이닝동안 공타를 기록하며 저조한 득점력을 보였다. 11이닝까지 탁월한 볼 컨트롤로 꾸준히 득점하며 19점을 기록한 장남국 선수는 안지훈 선수와의 점수차를 13점까지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벼랑끝에 몰린 안지훈 선수는 간간히 3연속 득점을 거두며, 벌어진 득점차를 좁히려 했으나 잦은 볼 미스로 대부분의 배치를 다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였다. 장남국 선수는 18이닝에 시간제한을 넘겨 안지훈 선수에게 초구의 기회를 주었고 그 후로 3연속 공타를 기록하며 경기력에 빈틈을 보였다. 그 사이에 안지훈 선수는 두번의 빈쿠션 치기를 시도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가며 마찬가지로 공타를 기록하였다. 24이닝 째 깔끔한 돌려치기를 성공시켜 30:18(24이닝, 애버리지 1.25, 하이런 4점)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 장남국 선수는 전국대회 첫 본선진출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회 대한체육회장배에서 우승하며 파란을 불러일으켰던 안지훈 선수는 2년만에 본선 무대에 섰지만, 공동 3위로 만족한 채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만 했다.


  오전 12시부터 시작된 준결승 2경기에서는 경기도 오픈 4연패를 노리는 서울의 조재호 선수와 지난 8강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인 강원의 최재동 선수가 대결을 펼쳤다.


  조재호 선수는 1이닝에 초구를 놓치는 불안한 모습을 잠시 보였지만, 2이닝부터 다시 득점포를 원활하게 가동하여 6득점,2득점,1득점 그리고 4득점으로, 5이닝만에 13점을 만들어 냈다. 반면 최재동 선수는 2이닝까지 4점을 기록한 후 7이닝동안 공타를 기록하는 최악의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10이닝 이후로 양 선수는 모두 1점, 2점의 단발성 득점만을 거두며 잠잠히 경기를 이어나갔다. 18이닝까지 최재동 선수가 13점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7점차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하였지만, 조재호 선수는 19이닝에 특유의 섬세한 볼 컨트롤로 최후의 득점포를 터트리며 결정적인 9점 하이런을 이루어 냈다. 20이닝에 마지막 1점을 득점하며 30:14(20이닝, 애버리지 1.5, 하이런 9점)로 승리한 조재호 선수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경기도 오픈 결승전에서 다크호스 장남국 선수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코줌코리아, www.kozoomkorea.com

:

BLOG main image
코줌코리아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kozoomkorea.com www.kozoom.co.kr by 저미김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62)
공지사항 (6)
2014 당구소식 (6)
2013 국내소식 (116)
2013 해외소식 (177)
2013 기획기사 (5)
당구 비디오 (33)
묻고답하기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