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 Rosmulder
대회장 전경
월드 팀 챔피언쉽 예선라운드 둘째날 경기 결과, 새롭게 바뀐 점수 제도와 함께 크고 작은 이변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이변은 전통의 강팀 스웨덴의 예선 탈락이다. 토브욘 블롬달 선수와 마이클 닐슨 선수의 스웨덴 팀은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패하며 충격의 4-0 패를 당했다. 블롬달 선수는 하비에르 테란 선수에게 30:21 (15이닝)으로 패했고, 닐슨 선수는 루비오 선수에게 30:25 (27이닝)으로 패했다. 오스트리아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블롬달 선수가 안드레아스 에플러 선수를 상대로 8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며 (에버리지 3.750) 8강 진출의 희망이 생겼으나, 닐슨 선수가 아르님 카호퍼 선수에게 30:25 (21이닝)으로 패하며 예선 탈락이 확정되었다.
블롬달 선수와 닐슨 선수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2번째 팀을 이루어 팀 챔피언쉽에 출전을 했고, 이 중 무려 7번을 우승했던 무적의 멤버이다. 특히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회 연속의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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