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란드 포톰, 또 하나의 기록적인 경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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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0의 기록적인 에버리지를 기록한 롤란드 포톰 선수


  어제 열린 USBA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예선 라운드 두번째 날 첫 경기에서, 벨기에의 롤란드 포톰이 4이닝 25점, 에버리지 6.250을 기록했다. 하이런 세계기록(28점) 공동 보유자이자 올해 벨기에 챔피언인 롤란드 포톰은, 미국의 이영걸 선수와의 예선라운드 4번째 경기에서 첫 3이닝에 12점(1점, 2점, 9점을)을 기록한데 이어, 4번째 이닝에서 남은 13점을 모두 득점하며 6.250의 기록적인 에버리지를 작성했다. 상대 선수인 이영걸 선수는 4이닝동안 단 한점도 득점하지 못하고 25대 0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포톰은 다음 경기에서 미국의 메이진 슈니에게 25대 19로 패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낙관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다. 포톰이 속한 C그룹은 현재 오스크리아의 제라드 코스티스탄스키가 6승 (승리포인트 1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롤란드 포톰과 메이진 슈니가 각각 5승 1패로 2,3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현재 포톰 선수의 에버리지(1.756)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현저히 높기 때문에(코스티스탄스키 : 1.229, 메이진 슈니 : 1.054), 남은 한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 진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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