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직, 뇌출혈로 입원
©Team Kozoom
AGIPI Masters에 참가한 김행직
김행직, 뇌출혈로 입원
4번이나 세계 주니어 3쿠션 종목의 챔피언에 오른 한국 당구의 기대주 김행직 선수가 이틀전 뇌출혈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였다. 금요일 이후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와 집중 진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리는 3쿠션 개인전 종목에 참가 신청을 했던 김행직 선수는 대회 참가 직전 뒤통수 부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지만 가벼운 목디스크 증세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대회 참가를 하기 위해 대전을 찾은 김행직 선수는 어지러움과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경기 참가를 하지 못하고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뇌출혈 증세라고 판정을 받고 즉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담당 의사는 아직 수술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뇌의 내부 출혈로 인해 부어오른 부위가 가라앉은 후에 수술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식통이 전하였다. 1주일 이내에 수술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젊고 건강에 다른 문제는 없는 상황이기에 조속한 치료를 받아 회복하기를 많은 관계자들과 팬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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